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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첫번째 손님 결제액 전액 기부, 김해 '첫 손님가게' 참여신청 쇄도

  • 사무국
  • 2013-01-29
  • 조회수 956

매주 첫번째 손님 결제액 전액 기부, 김해 '첫 손님가게' 참여신청 쇄도

다른사회단체와 연계 계획도

  • 국제신문
  • 노수윤 기자 synho@kookje.co.kr
  • 2013-01-28 21:10:08
  • / 본지 13면
28일 김해시 내외동 내외애플치과 앞에서 생명나눔재단 최석경 간사와 강희준 원장이 '첫손님가게' 현판을 내걸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해생명나눔재단이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첫손님가게'의 개설이 잇따르고 있다.

28일 김해시 내외동 내외애플치과(원장 강희준) 문 앞에는 '첫손님가게'라고 적힌 가로, 세로 각 35㎝의 노란색 현판이 내걸렸다. 이 치과는 매주 첫 번째 방문하는 치아 스케일링 환자의 결제액 전액을 손님 이름으로 기부한다.

'첫손님가게'는 나눔문화 운동에 동참한 가게가 매일 또는 매주 등 기간을 정하고 이 기간에 가게를 찾는 첫 손님의 결제액이나 수익금을 손님 이름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지난 25일 첫 번째 가게가 문을 연 후 지금까지 내외동 아코커피, 피자스쿨 삼계점 등 14곳이 참여했다. 또 36개 가게가 참여를 확정하고 현판 제작에 들어갔다. 첫 손님이 지불한 금액은 손님이 원하는 사업에 지정 후원되고,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해 준다.

이 단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스토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첫손님가게'를 알렸다. 이후 김해지역의 한의원, 커피전문점, 음식점, 제과점, 광고대행사 등의 참여신청이 쇄도했다.

김해생명나눔재단 임철진 사무총장은 "참여 가게가 100개로 늘어나면 다른 사회단체와 연계해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55)335-9955